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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26일(일) 임영웅 콘서트가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있는데...
아무리 도전해 봐도 쉽지 않은 콘서트라서... 동네 마실 삼아 구경을 가는데...~
와~~ 정말 어마어마하다는 느낌을 받고 왔음요~
주변 주차장은 모두 이미 만차(시작 약 7시간 전....)이고, 대절버스가 어마어마하게 많으며,
하늘색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의 행렬은 끊기지 않아 밀려서 밀려서 근처까지 가보았음.
사람도 많은데. 콘서트장 앞에
삼다수, 아이오페, 등등 무료 증정 이벤트도 많고~
포토존 앞에는 사람들 줄이.... ~~~ ㅋㅋㅋ 어마무시함.
굿즈 판매점 들어갈때도 줄 서서. 당연히 계산할 때도 줄 서서.(이걸 이러고 구매할건가 싶긴 한데.)
관객을 많이 배려하긴 한 듯한 느낌이 들었음.
간이화장실이 컨테이너 20개 가까이 있고, 여기저기 안내문과 안내요원이 있었음.
비가 올까 말까 하다가 왔는데... 누구도 당황하지 않는 모습도 재미있었음.
언젠가 한 번은 티켓팅에 성공해서 들어가 보고 싶었음.
밖에서도 저리 좋은데. 공연 보면 더 좋겠다 생각했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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