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일반적으로, 정기 예금은 정기 적금보다 이율이 낮다.
오늘 예시로 볼 K뱅크 기준(5월 23일 현재)
1년(12개월 기준)
정기예금 3.55%(세전)
주거래우대 자유적금 기본 4.1% / 최대 4.7%(우대금리 포함 / 세전)
이런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, 100만 원 이상(정기예금의 통상적인 최소금액)을 안전하게 예치하려는 경우
정기예금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.~~~
하지만, 적금을 잘 활용하면 오히려 더 높은 금리의 혜택을 볼 수 있다.
방법을 간단히 설명하자면,
주거래우대 자유적금은 월 최대 300만 원까지 납입가능하다. 만기는 12개월 이상 일단위로 조정 가능하다.
최소 금액은 1천 원.
우대금리 조건은 2가지
1) 급여이체 또는 자동이체 0.3%
급여이체 : 건당 50만 원 이상 3개월 이상
자동이체 : 통신비 자동이체 3개월 이상
2) 케이뱅크 체크카드 월 20만 사용 0.3%
월 20만 / 3개월 사용조건
생각보다 매우 간단하다.
우대금리 조건은 위와 같고,
적금은 월 최대 300만 원 / 1인당 3 계좌까지 가능하다.
1) 적금계좌를 만든다. 자동이체 등은 월 1천 원으로 설정한다.(월말에 하는 것을 추천한다.)
2) 계좌 만든 후 추가로 299만 9천 원을 추가 납입한다. (개설월)
3) 그다음 달 1일이 되면 다시 299만 9천 원을 추가 납입한다. (개설+1월)
4) 이후 매월 1천 원의 자동이체만 두고, 추가납입을 하지 않는다.....(물론, 여유돈이 많다면. 해도 나쁠 건 없음)
5) 만기일에 우리는 약 600만 원의 1년짜리 정기예금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음.
6) 여유돈이 있다면, 이 계좌를 동일하게 3개를 만든다. 그럼 1,800만 원짜리 정기예금이 됨.
현재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. 납입금액 등을 고려하면... 간편성을 포함하여, 4.7%짜리 정기예금이 된다.
#. 나는 카카오 뱅크의 적금계좌수 제한 없음을 활용하여, 4.3% 짜리 20개 만들어서 활용 중이다.~
예금금리가 계속 떨어지는 가운데. 필요할 때 쓰고 있다.
물론, 돈이 무한한 건 아니기에.. 위 K 뱅크 역시 1년짜리, 2년짜리, 3년짜리 만들어놓고 있다.
필요할 때 언제든지 쓰면. 최소 1년짜리 정기예금이 될 수 있으니깐.